이번 주는 쉽니다 ㅠㅠ

글 쓰다 싹 날려먹어서 이번 주는 쉽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ㅠㅠㅠㅠㅠㅠ

 

 

(아래로는 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그냥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지금 훈련 중인 선수 자랑이 이어집니다)

 

 

 

저는 8년(※ 8시즌 아님. 가끔 윙훈련이랑 병행하긴 했습니다)(이렇게까지 한 훈련만 하는 것도 좀 별론듯) 동안 하던 수비력 훈련 때려치우고 몇 달 전에 플레이메이킹 훈련으로 바꿨어요.

손주원 선수는 다른 선수를 키우기 위해 이적시장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ㅠㅠ

(※ 추가 : 의외로 손주원은 안 팔리고 애덕배가 팔렸네요;;;)

 

 

 

현직 U20인 선수 2명 능력치는 보안을 위해 가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어차피 여길 보는 경쟁국 사람은 없겠지만..)

여태까지 친선 몇 경기 말고는 제대로 된 U20 선수를 배출한 적이 없었는데,

요령을 알고 나니 이렇게 둘이나 (사실 나이가 차서 내려온 손주원까지 합치면 셋입니다)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그리고 그 아래 김철민 선수가 바로 손주원 선수를 밀어낸 원흉(?)인데요.

잠재력 높은 공마술사 중에 득점력만 높은 선수가 있으면 플메랑 패스 키워서 TDF로 쓸 텐데... 하던 차에 딱 나타나서!! 거금을 주고 샀습니다.

 

플메훈련 6자리가 다 한국 선수인 이유는 개취로 이해해주세요 ㅎㅎ

한국 국대가 그나마 만만해서 라는 이유도 있고, 외국인 선수한테 주는 주급 +20% 보너스라도 아껴보려는 이유도 있고 그렇습니다.

 

플메자리를 이런 어린애들로 채워놓고 2부에서 버티려니 죽을 맛인데 ㅠㅠ 한 2~3시즌 정도 키우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그럼 다음 주에는 제대로 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