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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공략(초보)

[참고] 해트트릭 경기 중 이벤트 모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공략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요,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모아봤습니다.
본격 특수능력 달린 선수들 사고 싶어지는 포스팅!

▷ 헤딩 이벤트

헤딩 특기인 선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선수가 어느 포지션에 있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헤딩 특기가 다다익선인 이유..
(아마 헤딩 특기자가 세트피스 키커 본인이면 자기가 차고 자기가 헤딩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힘있음 이벤트 1

힘있음 선수가 공격수(표준형)일 때 발생하는 득점 이벤트입니다.
"득점 찬스를 실패했을 때" 힘있음 공격수가 흘러나온 골을 다시 처리합니다.
플레이메이킹과 득점력이 높을수록 좋고, 경기 중에 옐로카드를 받을 확률이 상승하며,
옐로카드가 이미 있다면 몸을 사리기 때문에 이벤트 발생 확률이 줄어듭니다.
힘있음 공격수를 1티어로 끌어올린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힘있음 이벤트 2

이것은 힘있음 선수가 중앙 미드필더(수비형)일 때 발생합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합니다.
수비력과 체력이 높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 빠름 이벤트 1

빠름 선수가 특수능력을 이용해 득점하는 이벤트입니다.
윙어, 중미, 공격수 자리에 놓으면 일정 확률로 발생합니다. 직접 득점하기도 하고 공격수에게 패스해주기도 합니다.
빠름 특기가 우대받는 이유.

▷ 빠름 이벤트 2

상대의 빠름 이벤트를 막는 방법은 우리도 빠름 수비수(센터백, 윙백)를 두는 방법 뿐입니다. (아니면 수비들이 부디 막아주길 기도하거나)

▷ 예측할 수 없음 이벤트 1

예측할 수 없음 선수가 특수능력을 이용해 득점하는 이벤트입니다.
어느 포지션에서도(골키퍼 포함) 발생할 수 있는데, 골키퍼, 센터백, 윙백은 패스력이, 중미, 윙어, 포워드는 득점력이 높을수록 확률이 상승합니다.

▷ 예측할 수 없음 이벤트 2

오랜 기간 예측할 수 없음을 호불호 특능으로 만든 일등공신, 자책골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맨마킹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특기가 되면서 결국 떡상했죠)
역시 모든 포지션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이 이벤트를 최대한 피하고 싶으시다면, 센터백, 윙백, 중미는 수비력이, 윙어, 포워드는 패스력이 높아야 합니다.

▷ 공마술사 이벤트 1

공마술사 수비수(센터백, 윙백)는 이렇게 "상대 공격이 실패했을 때" 종종 역습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패스력이 높을수록 확률이 상승합니다.
공마술사들이 맨마킹 때문에 전부 관짝으로 갈 뻔했는데, 이 이벤트 덕분에 수비수로 쓰기는 괜찮습니다.

▷ 공마술사 이벤트 2

공마술사가 헤딩 선수를 쉽게 제치고 득점을 노리는 이벤트입니다.
공마술사 선수가 중미, 윙어, 공격수일 때, 상대 헤딩 선수가 센터백, 윙백, 중미일 때 발생합니다.

▷ 조력자 이벤트

조력자 선수가 주위 선수들이 활약하도록 버프(!)를 걸어주는 이벤트입니다.
조력자 선수가 어느 포지션에 있든 발생하는데, 버프를 받는 포지션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매뉴얼에도 나와있지 않아 토론장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론 실패하기도 합니다..
(모든 특수 이벤트는 당연히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지요)

▷ 윙어 이벤트

윙어가 좋은 크로스를 넣어주는 이벤트입니다.
이것은 윙어의 특수능력과는 관계가 없고, 윙어의 윙 스킬이 높을수록 확률이 상승합니다.

▷ 윙어 + 헤딩 이벤트

그런데 윙어의 패스가 헤딩 선수(중미, 반대쪽 윙어, 포워드)에게 간다면, 윙어와 헤딩이 시너지를 발휘해서 득점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철퇴 축구??)

▷ 경험 이벤트 1

경험 많은 공격수가 노련한 플레이로 득점을 노리는 이벤트입니다.

▷ 경험 이벤트 2

경험이 낮은 센터백, 윙백이 실수를 해서 실점 위기를 겪는 이벤트입니다.


아마도 이 정도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수 이벤트들입니다.
이렇게 나열하니 정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창조적으로 플레이' 전술을 쓰지 않으면 우리 팀에 특능 선수들이 아무리 많아도
경기당 총 1회, 많으면 2회 정도 구경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주전 전원을 특수능력으로 도배할 필요는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 그외 이벤트들

맨마킹(대인 방어) 수행시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수비할 선수와 수비당할 선수가 둘다 선발이면 경기 시작 5분째에 이 메시지가 뜹니다.
경기 중 교체로 투입된다면 그로부터 몇 분 후에 뜰 겁니다.

익숙하지 않은(숙련도가 낮은) 포메이션을 들고 오면 이런 메시지가 뜨면서 레이팅이 낮아집니다.

위 이벤트가 전반 중에 발생했다면, 후반 시작시 조직력이 약간 회복됩니다. (후반 중에 다시 떨어지기도 합니다)

경기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세트피스 상황들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간접 세트피스, 프리킥, 역습 팀이 역습 찬스로 얻은 프리킥, 페널티킥입니다.
키커의 세트피스가 가장 중요하고, 상대팀 골키퍼는 골키퍼 능력 뿐 아니라 세트피스도 높아야 이것을 잘 막을 수 있습니다.
'간접 세트피스'같은 경우는 키커가 아닌 선수들의 득점력과 세트피스 평균, 방어하는 팀의 수비력과 세트피스 평균도 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리그에서 약팀을 상대할 때 낮은 확률로 뜨는 과소평가 이벤트입니다.
이건 뭐 방지할 방법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지고 있는 상태로 전반을 마치면 라커룸에서 대판 깨지면서 원래 실력대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골키퍼가 다쳤는데 교체 투입이 불가능할 경우(교체 카드 3장을 다 썼거나 벤치에 선수가 없거나) 이런 메시지가 뜨는 군요.

저번에 경험 포스팅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는 이벤트입니다.
리그, 친선경기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지만, 대표팀 경기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목격됩니다.


역습, 중앙/측면에서 공격, 압박, 중거리 슛 같은 '전술 이벤트'들은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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