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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공략

축구 웹게임 hattrick 공략 - 팀 지시 핵꿀팁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아마 많은 분들이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설정해두면 꽤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팀 지시"입니다.

 

 

0. 팀 지시란?

 

팀 지시가 뭔가 하면, 경기 라인업을 설정할 때 교체나 포지션 바꾸기 등을 미리 지정해두는 것이죠.

해트트릭은 경기를 실제 90분 동안 진행하는 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시작되고 나면 실시간으로는 선수 교체 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상해서 설정해둬야 합니다.

 

제가 야구는 잘 모르지만, 1경기 지면 탈락인 WBC 토너먼트 같은 곳에서는 평범한 야구 경기에 비해 투수나 타자 교체같은 전술 지시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해트트릭에서도 리그 경기에서는 양쪽 다 조용히 치러질 때가 많지만, 월드컵에서는 다양한 전술 지시가 이루어지곤 합니다.

 

 

파란색 팀은 75분과 80분에 (아마 체력적인 원인으로 보이는) 교체 지시를 했고,

빨간색 팀은 선수의 화살표를 공격적으로 바꾸는 임무 지시, 그리고 89분에 선수를 2명 투입하는 지시도 했네요.

(1분이라도 경기를 뛴 국대 선수의 구단주는 주급 일부를 지원받기 때문에, 포상 차원에서 이렇게 89분에 교체해주는 일이 흔합니다)

 

평소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요,

리그나 친선 경기에서, 잊지 말고 설정해두면 좋은 지시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연장 돌입시 선수 교체 (컵/친선 경기시)

 

훈련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는, 전력상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훈련을 위해 선수를 배치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은 일주일에 90분만 뛰게 하면 충분하죠.

그런데 무승부가 있는 리그 경기나 '보통' 친선 경기가 아니라,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컵 경기나 '컵대회 규칙' 친선 경기에서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훈련도 다 받고 체력도 많이 떨어진 선수들로 120분을 뛰어야 합니다.

따라서 연장에 돌입할 시 선수를 교체하도록 설정해둔다면, 설정하지 않은 상대팀과 달리 우리는 쌩쌩한 선수들로 30분간 우세를 노릴 수 있습니다.

세트피스 높은 선수를 투입함으로써 승부차기를 노릴 수도 있고,

훈련 포지션을 바꿔줌으로써 30분이라도 다른 선수가 추가로 훈련을 받도록 배려할 수도 있습니다.

 

세팅은 간단합니다.

"팀 지시" 화면에서 '선수 교체' 선택 후, 교체로 나갈 선수(왼쪽)과 교체로 들어올 선수(오른쪽)를 지정해주고 시간을 90분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연장전이 없는 경기는 89분까지만 지정할 수 있어요)

그냥 연장 30분 짜투리 훈련이 목적이라면 이렇게 이미 뛰고 있는 선수끼리 자리만 바꿔줘도 됩니다.

이 때는 '선수 교체'가 아니고 '포지션 바꾸기'입니다.

 

이렇게 연장 시작 직후인 91분에 선수 교체와 포지션 바꾸기가 적용됩니다.

이 때는 시험삼아 해봤던 건데, 중미 3자리 교체 및 윙 2자리 포지션 바꾸기 ㅋㅋㅋㅋ 요즘은 저도 이렇게까지는 안 해요..

아무튼 저 Parichehr라는 선수는 몇 주 후에 스킬이 오르더군요 ㅎㅎ

 

 

2. 퇴장 대비

 

퇴장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저는 부상보다도 퇴장이 더 싫습니다.

부상이면 최소한 자동 교체라도 되지, 퇴장은 경기 끝날 때까지 그 자리를 비워두고 그냥 치러야 하니까요.

352 포메이션끼리 부딪히는 팽팽한 경기에서 미드필더 한 명을 잃으면 큰 손실이고,

훈련 포지션에서 뛰던 선수가 전반 일찍 퇴장당해 한 자리를 아예 날려버리는 것도 안타깝죠.

하지만 퇴장을 대비한 지시사항 설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플메훈련 중이기도 하고 점유율 문제도 있고 하니, 중앙미드필더 퇴장 시에만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퇴장이 발생하면 어쨌거나 한 자리는 비워야 하니까, 저는 왼쪽 풀백 Rabier 선수를 빼고 Park 선수를 미드필더로 떼우기로 했어요.

이 때 다른 것은 건드리지 말고... 시간도 세팅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억수로 운이 나쁘면 전반 1분에라도 퇴장당할 수 있으니까요.

'고급 조건'을 누른 후에 제일 아래에 있는 '퇴장 상황 고려하지 않음'을 '우리팀 중앙 미드필더가 퇴장당했을 경우'로 바꿔주시고,

'새 포지션'에서 중앙미드필더 3자리 중 한 자리를 골라주세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중미에 3명을 세웠을 경우, 셋 중 누가 퇴장당할 지 모르잖아요?

가운데 미드필더가 퇴장당했는데 아직 다른 선수가 멀쩡히 뛰고 있는 옆 중미 자리로 투입되도록 설정한다면,

(제가 실제로 겪은 건 아니라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번거롭지만 경우의 수를 전부 세팅해줍시다.

가운데, 왼쪽, 오른쪽 이렇게 3번만 지정해주면, 셋 중 누가 퇴장당하더라도 확실하게 원하는 교체가 이뤄지게 됩니다.

 

최근 경기에서 실제로 적용되었어요.

윙 훈련 중에 윙어 Tae-An Cho가 퇴장당했는데, Res Karli 선수를 비어있는 윙 자리에 투입하여 나머지 훈련을 받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경기 1분 뛰고 팔기

 

위의 2개에 비하면 사소한 건데요.

선수를 사오고 보니 필요가 없어서 금방 되팔아야 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비싸게 되팔 생각으로 사왔을 때,

우리 팀에서 1경기라도 뛰어야 이적시장에 올릴 수 있으므로

89분에 경기장에 교체 투입시켜서 말 그대로 경기 수만 올려주는 겁니다.

 

유소년 팀이나 네트워크에서 승격시킨 선수를 팔 때도 이 방법이 괜찮게 쓰일 수 있는데요.

어차피 매 이적마다 2% 원 소속 구단 보너스는 챙길 수 있지만,

1분이라도 성인 팀에서 뛴 적이 없다면 이전 소속 구단 보너스는 챙길 수 없거든요.

승리가 매우 중요하거나 전력이 엇비슷한 팀이라면 어렵겠지만,

타이밍이 맞다면 1경기 정도는 내보내줘서 최대한의 이익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팀 지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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